처음에 이동형 원목 아기용 침대를 구입하고, 조리원을 나왔어요. 그리고 조리원 퇴원 첫날부터 시작된 육아전쟁.. 유독 심한 등센서로 인해 들었다놨다를 반복해야하니 원목 아기침대는 그냥 장식용도 아닌 장애물이 되어버렸네요.. 바닥생활을 하던 도중 쁘띠베이비 범퍼침대를 구매하게 되었네요.. 결과는 대만족!! 사진처럼 한쪽을 개방하고 함께 누우니 함께 낮잠도 자기 좋고 잠깐 깨서 아기 달래주기도 좋아서 지금은 원목 아기침대는 다시 분해해놓고 함께 와식생활을 즐기고 있답니다 남편이 이상하게 침대놔두고 저기서 잘 자네요... 언젠가 다시 원목 아기침대를 다시 조립할지는 모르겠지만 애가 조금씩 자라면서 놀이공간으로 바꿔줄 예정입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캐노피를 함께 구매하지 못한게 아쉽네요.. 다른 분들은 꼭 구매하시길.. 에어컨 바람막아주는 게 필요한데 전 어쩔수 없이 싸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