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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위드그로우 스마트2.0 책상 : 각조조절, 높낮이조절 되는 바른 자세 책상 실사용 후기
작성자 이****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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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자세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던 터라, 아이 책상, 의자, 독서대 등에 막연하게라도 중요성을 알고 있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슈퍼맘 카페 덕분에 뒤늦게라도 공동구매로 위드그로우 스마트2.0 책상을 사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아이의 바른자세를 해치지 않게 각도조절되고 높이조절되는, 그것도 자재등급E0 친환경의 스마트책상을 정말 가성비 좋게 구매했습니다. ( 슈퍼맘 카페, 위드그로우에 감사드립니다. ) 제가 구매한 조합은 아래와 같습니다. SMART 2.0 책상 [메이플그레이] 마그네틱 데스크패드 [그레이] 보조전면책장 책상 발 받침 (미수령) 뒤늦게 알게 된 공동구매여서 품절 될까, 조마조마하며 구매하고선 도착 날까지 설레는 기분으로 지냈습니다. ( 아이를 위해서 구매했지만 예전부터 제가 사서 쓰고 싶었던 마음이 커서 그런가 봅니다. ) 드디어 도착을 해서 아이가 스마트2.0 책상에 애착을 더 갖게 개봉 및 조립, 설치를 아이와 최대한 함께 하려고 시간과 노력^^을 드렸습니다. 박스 및 스티로폼 등 포장 상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간혹 보면 제품 제작 후 먼지가 상당히 묻은 채로 포장 및 배송되기도 하는데 꽤 깨끗한 상태여서 닦아내도 먼지가 많지 않았습니다. [ SMART 2.0 책상 ] 철제 프레임은 아주 튼튼하고 묵직합니다. 그래서 아이가 기대거나 올라타도 전혀 불안하지 않습니다. 다만 초기 설치 시, 맘분들 중에서 연약한 편인 경우에는 약간은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조립 자체는 아주 용이합니다. ) 5살 아이에게는 아직은 다소 큰 책상이지만 (책상 안쪽까지는 팔이 안 닿습니다.) 높이 조절이 되기 때문에 이후 장기간 사용을 위해서는 이 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높이조절은 아이가 재미있어서 한참을 올렸다내렸다 할 정도로 5살 아이가 조절하기에도 쉬웠습니다. 각도조절은 유압식으로 손쉽게 잘 되며 조절된 각도에서 상판이 흔들림 없이 잘 고정됩니다. 상판 뒤 각도 조절 레버가 5살 아이도 닿을 위치이긴 한데, 상판 무게가 있어서 내리기는 내려지는데 올리지는 못해서 아직은 도와줘야 합니다. 스마트2.0 책상이 조절 최대 각도가 25도에서 40도로 변경되어 나온 제품이라고 하는데 탁월한 선택이라 생각하며 가장 만족스러운 기능 중에 하나입니다. 평소 독서대을 애용하는 편인데 독서를 할 때는 독서대가 정말 좋지만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독서를 하지 않을 때는 보관 상의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젠 스마트2.0 책상으로 따로 독서대 없이도 바른 자세로 독서를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다만, 상판의 영역은 사용자가 최대한 온전히 누릴 수 있게, 상판 하단 우측에 있는 위드그로우 로고는 아쉽지만 기능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는 측면이나 다른 위치에 부착하는 것도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책상 고정판/고정사이드테이블의 유무는 상황에 따라서 선호 또는 필요가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다른 책상이 없고 이후 장기적으로 학습용 책상으로 계속 쓸 예정이라서 당장은 크더라도 고정사이드테이블이 있는 게 더 좋습니다. 독서 등을 위해 각도조절을 하더라도 물건들을 그대로 둘 수 있는 공간이 앞과 옆으로 있다는 것 자체도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일반적인 책상이 있는 경우거나 공간이 협소한 경우에는, 상판 전체가 각도조절되는, 좀 더 작은 크기의 스마트 책상이 더 적절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2.0 책상에서는 고정사이드테이블의 위치가 편의성을 위해 좌측에서 우측으로 변경되었다고 하는데 ( 저희는 현재로서는 좌우 선호도가 뚜렸하지 않으며 일반적인 선호도가 좌 또는 우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고정사이드테이블의 좌우 위치 정도는 사용자의 선호도나 책상 배치 위치에 따라 구매가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면 ( 추가 생산 비용 대비)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유치원 가방, 선물 받은 가방 등 당장 쓰는 가방이 여러 개가 있는데 보관하기가 참 애매했는데 행거고리가 양쪽으로 2개가 있어서 너무 편리합니다. 처음에는 책상을 방에 두려고 했는데 아직까진 거실 생활이 많은 편이고 앞으로도 거실 생활을 위주로 하는 유도해볼까 하는 생각도 있어서 거실로 책상 위치를 변경했습니다. 의자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고민을 하다가 지니Y402S로 결정했는데 추가물량까지 품절이어서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고민하다가 공동구매를 놓쳤구나 싶어서 좌절했는데 아직 아이가 5살이어서 의자에 앉아 책상을 쓰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적을 것 같고 스탠딩 책상도 바른자세에 활용할 만하다고 하니 당분간은 기존에 쓰고 있는 아이 전용 테이블 책상를 이용하면서 스마트2.0 책상은 스탠딩 책상으로 활용해보기로 했습니다. 5살 아이에게 최소 58cm 높이로 조절하니 스탠딩 책상으로도 굉장히 좋습니다. 이후 아이의 책상 활용도를 살펴가면서 적절한 시기에 의자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 악세사리 ] 아직은 5살 아이가 닿지 않는 영역의 공간 활용을 위해 보조전면책장을 추가하여 구매하였는데 심플한 디자인으로 만족스럽습니다. 혹 컴퓨터 모니터를 책상에 두고 쓸 경우에는 보조전면책장은 부적절할 것 같고, 기존의 보조선반은 모니터 높이만 맞다면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그네틱 데스크패드는 구매 시 활용도에 대한 확신이 조금 부족해서 고민스러웠던 악세사리입니다. 저희는 상판 보호나 부드러운 바탕을 위해서 데스크패드를 구매할 의도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기존에 데스크패드가 있는데 왜 굳이 마그네틱 데스크패드라는 악세사리가 새롭게 추가되었을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구매 후 활용해보니, 마그네틱 데스크패드를 추가 구매하기를 잘한 것 같습니다. 각도조절로 상판이 기울어졌을 때 책 등이 미끄러지지 않게 하단에 받치거나 종이 등이 미끌어지지 않게 고정시킬 수 있는 마그네틱 바가 포인트입니다. 마그네틱 바가 없다면, 상판 하단에 붙은 패드에 걸리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눈높이에 맞게 책상 높이를 조절해야 하는 불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그네틱 바가 있다면, 상판이 충분히 넓기 때문에 마그네틱 바만으로 눈높이에 맞게 책 등을 고정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데스크패드와 달리, 마그네틱 데스크패드는 위쪽이 꺽쇠처럼 되어 있어서 상판 상단에 걸치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결국 이는 마그네틱 바와 함께, 스마트2.0 책상이 조절 최대 각도가 25도에서 40도로 변경되면서 높은 각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러짐에 대한 해결책으로 보입니다. 현재 저희는 상판 하단에 있는 패드를 부착하지 않고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 상판 하단 패드가 부착된 채로 배송되지 않고 구매자가 부착하게끔 되어 있었습니다. ) 상판 하단 패드와 마그네틱 바가 기능적으로 중복되는 것 같아 ( 상판 하단 패드가 상판 하단에 닿게 되는 손목이나 팔 보호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마그네틱 바가 있는 상황에서는 상판 하단 패드가 사용 가능한 상판 공간을 줄이는 것 같아 그렇게 해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마그네틱 데스크패드가 상판 전체를 커버하는 크기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또, (기술적인 문제만 없다면) 상판 자체에 철판이 들어가 있어서 상판 하단 패드 없이 마그네틱 바 형태의 패드가 기본 포함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고급스럽게 만들기 위해서 제조 단가가 높을지도 모르지만) 스마트2.0 책상 및 보조전면책장의 공동구매가의 가성비가 워낙 좋기 좋아서, 상대적으로 마그네틱 데스크패드의 가성비가 조금 아쉽게 느껴지긴 합니다. ( 색상에 구애 받지 않고 공동구매가 적용되는 그레이를 선택했답니다. ) #아이책상 #키즈책상 #바른자세책상 #위드그로우 #스마트책상
첨부파일 RV000002284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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